안녕하세요 깜이에요 :)
오늘은 핫한 서울 신상 브런치카페
"꼰드에뻬뻬" 후기 가지고 왔어요ㅎㅎ
이름이 생소해서 검색할때 계속 했갈렸는데ㅋㅋㅋ
가서 보니 "Corned e pepe"라고 영어로 써져있는걸 보니 외우기 쉽네요ㅎ
페페의 뿔?로 저는 해석이 되는데 정확한 의미 아시는분~?ㅎㅎㅎ
자자 이제 바로 후기 들어갈게요!!
골목 사이에 숨겨져 있을거 같은 카페였는데
갑자기 이렇게 메인 골목에 정문이 있어서 살짝? 놀랬어요ㅋㅋㅋ
4월 말부터 5월초까지 가오프이였던 문구가 있는 포스트도 이뻐서 한장 컷!
별장 느낌의 건물에, 날씨도 좋고 잔티밭 정원 너무 평화로워 보이지 않나요?ㅠㅠ
일요일 5시 20분에 도착했는데 앞에 9팀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앞에 분들 얼마나 기다리셨는지 보니까 거의 1시간째 기다리시던데
저는 다행히 30분만에 들어갔어요!!ㅎㅎ
한번 착석 후 자리이동은 안된다고 하셔서 먼저 야외를 보러 갔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서 저는 실내에 착석!
야외 테라스는 이렇게 큰 유리문을 지나면 정원으로 나갈 수 있어요~
예약 테이블, 4인 전용 테이블, 2인 테이블이 있어서
예약 테이블빼곤 편하게 고르시면 될거 같아요!
(처음으로 메뉴를 다 찍어봤어요!!ㅋㅋㅋㅋㅋ)
아! 방문 전 알고 가셔야 되는게 여기는
브런치(11시~15시) 1인 1메뉴
브레이크타임(15시~17시) 1인 1음료 or 1디저트
이후 디너 1인 1메뉴 or 1주류(디저트/음료 제외)
이렇게 꼭 주문하셔야 된답니다~
어차피 어느 시간때 가나 그거에 맞게 시킬 수 있을거 같아서
상관없이 갔었어요!
주문은 카운터에 가서 선결제하면 식기를 가져다 줍니당
얼마 지나지 않고 나온 단호박스프!!!!
여기 단호박스프 찐맛집이에요!!!♥♥♥♥♥
단호박스프가 있으면 항상 시키는데 여기가 지금까지 TOP1인듯...♥
위에 페스츄리도 바삭&쫀득하면서 스프는 묽지 않고 꾸덕해요ㅠㅠ
스프에 단호박 말고 다른 친근한 맛이 계속 느껴졌는데
생각이 날듯말듯 하다가 결국 찾았지요ㅎㅎㅎ
밤이 들어갔더라구요!!!
밤스프도 사랑하는데 밤+단호박스프이라니..
정말 강추하는 메뉴입니다!!!!
영상보시면 페스츄리 바사삭하는 소리들리시나요?ㅠㅠㅠㅠㅠ
페스츄리만 따로 추가가 가능했으면 좋겠어요...
정말 무한으로 먹을 수 있다!!ㅋㅋㅋ
다음으로 시킨 전복 내장 리조또ㅎ_ㅎ
씹히는 식감도 톡!톡! 치즈도 잘어울렸어요
(내장 맛이 좀 더 있었으면 더 맛있었을거 같아요! 살짝 약한 느낌?)
마지막으로 화이트 트러플 라구 파스타
이건 꼭 스푼으로 라구랑 같이 드세요! 너무 맛있따능ㅠ_ㅠ
음식은 이렇게 한번에 나와서 항공샷 한번 찍어주고
냠냠했답니당ㅎㅎㅎㅎ
타이밍이 좋아서 그런지 웨이팅도 많이 안했고 나름 조용하게
식사를 마치고 나왔어요!
주차장은 카페 입구 맞은편에 바로 위치해 있어요
장충민영주차장으로 30분에 3천원, 24시 운영되고 있어요
주소: 장충동1가 35-2
주소: 서울시 중구 장충단로8길21
영업시간: 11:00~22:00(라스트오더 21:00)
※이용시간 최대 2시간※
수&목요일 당분간 정기휴무('23.06월 기준)
웬만한 일반 레스토랑보다 맛도 좋고,
특히 단호박스프...♥ㅋㅋㅋㅋㅋㅋ
애 때문에라도 또 방문할꺼 같아요!!!ㅋㅋㅋㅋ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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