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깜이에요 :)
이수역 근처에 약속이 생겨
브레이크타임이 없는 브런치카페를 찾다가
발견하게 된 "도버빌리지" 리뷰를 가지고 왔어요
(알고봤더니 하트시그널4에도 나온곳이 더군요...?)
한적한 골목들 사이에 갑자기 혼자
유럽감성을 뿜고 있어서 찾기 너무 쉬워요ㅋㅋㅋ
+주차공간도 6대정도? 있어서 편한건 덤~ㅎㅎ
건물 옆쪽은 편집샾 느낌이 물씬~
실내에는 9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고
빅테이블도 2개가 있어 사람이 많을땐 쉐어하는거 같아요
메뉴는 심플하게 음식&음료 한장씩!
자리에서 메뉴를 고른다음 카운터에 가서 선결제하면 되요~
도버플레이트 A세트와 B세트의 구성은
A-스프레드, 구운채소, 빵&소세지
B-스프레드, 구운채소, 소세지 2종류
빵을 먹는다면 A, 빵을 안먹는다면 B를 택하면 되요~
주문하다가 발견한 재즈공연 문구ㅠㅠ
다음에 시간이 맞는다면 공연도 보러 와보고 싶어요!☆
카운터 옆은 이렇게 여러가지 물품도 판매해요~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잠깐 카페 안쪽에 있는 편집샵을 구경하고~ㅎㅎ
열쇠고리, 그릇, 장식품, 모자 등 엄청 다양해요~
한참 구경하고 있다보니 나온 음료들
내사랑 콤부차(리치&로즈)와 크림라떼
도버플레이트 B세트+6번 선드라이드 토마토 바질
도버플레이트 B세트+10번 트리플베리 크림치즈
사이드로 시킨 어니언스프
음식이 한번에 나와서 항공샷 한컷 남겨주고~
저는 평소에 싱겁게 먹는 타입이고
구운채소 먹을때는 양념이나 간없이 그냥 먹는걸
좋아하는데 여기는 맛까지 유럽스러워요ㅋㅋㅋ
(여름엔 땀을 많이 흘리니 소금을 많이 먹는게 좋긴하지만ㅋㅋㅋ)
소세지들과 스프레드가 간이 엄청 쎈데
구운채소에도 소금간이 되어 있어서 짠기가 엄청 돌았어요
+ 어니언스프도 맛있지만 너무 짜요ㅠㅠ
평소 간을 쎄게 먹는 분은 상관없이 즐길수 있을거 같긴해요~
다음에 방문할때는 구운채소에 간을 빼달라고 해야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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